2024. 8. 22. 15:37ㆍ화보, 인터뷰 Photoshoot & Interview/2020-현재
가장 ‘나’다워지는 스니커즈,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레트로피’와 함께한 이효리
RETROPY
티빙 오리지널 예능 <서울체크인>이 6주 연속 유료가입기여자수와 시청 UV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지난 5월 13일, PART 1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체크인>을 기획한 김태호 PD는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이기 전 ‘이효리’라는 한 사람의 모습이 온전히 드러나길 바랐다. 이를 위해 제작진의 개입은 최소화하고, 조금 더 리얼리티가 드러나도록 그가 현재 느끼고 있는 감정에 귀를 기울였다. 기자간담회에서 김태호 PD는 이효리의 매력에 대한 질문에 “상당히 솔직하고 꾸밈이 없다. 훨씬 쿨하게 일을 진행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고 답했다. 방송을 한 지 어언 20년이 넘었지만 그의 대표적 이미지는 여전히 한결같다. 역시 이효리는 솔직함이 무기다. 늘 꾸밈없이 자신을 드러내왔던 이효리이기에 그녀의 솔직함은 작위적이거나 어색하지 않다.초연한 삶을 산다는 것은 모든 것을 초월해서 산다는 것과 같기에 가장 나다운 삶이자 가장 나다운 모습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것을 누구보다도 잘 실천하고 있는 이효리. 그가 ‘오즈월드’와 ‘팔리 컬렉션’에 이어 아디다스 러닝의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스니커즈, ‘레트로피’와 만났다. 레트로피는 가장 ‘나’다운 모습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스니커즈다. <아이즈매거진>은 유행을 아우르는 유니크함으로 무장한 레트로피의 관전 포인트를 'COMFY', 'DAILY', 'ACTIVE'로 나눠 정리해 보았다. 내가 정하는대로, 레트로피와 함께 이 도시를 누벼보길.
COMFY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휴식을 즐기는 이효리에게 ‘레트로피 F2’는 일상에 편안함을 주는 스니커즈다. 80년대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천연 가죽과 폴리에스터 소재를 활용한 레이어드 갑피가 특징이며, 미드솔에는 가벼운 착화감을 선사하는 EVA 기술력이 적용되었다. 특히, 오프 화이트, 네이비, 옐로로 구성된 컬러 조합은 싱그러운 분위기에 걸맞는 초여름 스타일링에 제격.
DAILY
시대를 뛰어넘는 클래식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화이트 스니커즈는 심플함을 무기로 삼아 어떤 스타일에 매치해도 찰떡같이 어울린다. 이 말은 즉슨, 데일리 아이템으로 손색이 없다는 것. 은은한 무드로 완성된 톤온톤 배색의 ‘레트로피 E5’가 그렇다. 캐주얼한 청바지부터 웨어러블한 스웨트 팬츠까지 모든 아웃핏과 어울리는 스포티한 실루엣으로 매일 다양하게 연출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ACTIVE
야외활동을 하기 가장 좋은 계절을 고르라면, 아마 지금이 아닐까? 낮에는 햇볕이 쨍쨍한 날씨가,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탓에 활동량이 부쩍 많아진 요즘이다. 러닝화에서 영감을 얻은 ‘레트로피 E5’는 모던한 실루엣에 과하지 않은 스포티함을 간직한 점이 매력적이다. 모두가 잠든 새벽 러닝을 즐기는 이효리처럼 ‘레트로피 E5’와 함께 이 도시를 느껴 보는 건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