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도적인 오라의 아이콘 이효리와 푸마 TX-3가 만났다. 언제나처럼 쿨하고 뜨겁게.   Credit에디터/ 서동범사진/ 김태은모델/ 이효리헤어/ 호연메이크업/ 홍성희스타일리스트/ 이지혜어시스턴트/ 김경후웹디자이너/ 김유진   화보도 끝판왕 이효리 | 하퍼스 바자 코리아화보도 끝판왕 이효리 - 압도적인 오라의 아이콘 이효리와 푸마 TX-3가 만났다. 언제나처럼 쿨하고 뜨겁게.www.harpersbazaar.co.kr  https://www.instagram.com/p/CCx-lnCn5kv/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과 푸르른 초원, 돌담이 바람길을 안내하는 제주도. 자연이 공존하는 그곳에서 록시땅과 이효리가 만났다.    그녀를 만나면 꼭 물어보고 싶었다. “행복하세요?” 이효리는 ‘행복’이란 단어를 잠시 곱씹으며 “요즘엔 소소한 것들에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저녁에 요가를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남편이 저녁을 차려 두는 것 같은.” 더불어 자연과 가까이 지낼 수 있는 건 제주 생활의 기쁨이라고 했다. “우리 강아지들이 자동차가 다니지 않는 흙길에서 걷고 뛸 수 있다는 게, 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궁금해졌다. 나의 많은 지인들은 현재의 삶에 만족할수록 아이를 낳고 싶어하지 않으니까. “이 평화를 깨고 싶지 않아.” 신혼생활에 흠뻑 젖어 있든, 첫째를 어느 정도 키워놓고 안정된 삶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