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8. 22. 15:09ㆍ화보, 인터뷰 Photoshoot & Interview/2020-현재
영원히 빛날 ‘아우라’, 아디다스 오리지널스 ‘오즈월드’로 향한 이효리
OZWORLD
인체로부터 발산되는 영혼적인 에너지, 예술 작품에서 흉내 낼 수 없는 고고한 분위기를 일컫는 단어, 아우라(AURA). 이는 독보적이라는 말로 풀이되며 분위기부터가 남다르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감할 수 있다. 이름이 갖는 파급력만으로도 ‘아우라’를 설명하는 본투비 스타를 떠올린다면 당신은 가장 먼저 누구를 떠올리는가. 에디터는 의심의 여지 없이 단번에 ‘이효리’라고 대답할 수 있겠다. 아우라는 스스로 빛을 낸다. 기질적으로 타고난 사람들도 있지만 성숙해 지는 과정에서 체득된 경우가 많다. 이효리가 그렇다. 걸그룹에서 솔로 가수로 정상의 자리를 꿰찼고, 광고 시장은 물론 예능계까지 주름잡았으니.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대중의 트렌드는 이효리의 크고 작은 움직임에 여전히 반응하고 있다.새로운 시도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 정신과 어떠한 콘셉트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이효리가 아디다스 오리리지널스(adidas Originals)와 다시금 만났다. 이들의 재회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22 봄, 여름 캠페인 ‘오즈월드’가 있다. 끊임없이 변하는 세상 속에서 영감을 받는 각자의 방식으로 자신을 자유롭게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오즈월드. 아디다스 오리지널스는 이번 컬렉션에서 다양한 스타일에 편안한 착용감을 더한 오즈위고, 오즈노바, 오젤리아 총 3종의 스니커즈를 선보였다.한 가지 색을 표방하기보다 스펙트럼을 통해 다양성을 암시하는 이효리의 상상 속 오즈월드는 어땠을까. 그녀의 과거, 현재, 미래를 융합한 가상의 디지털 세계로 지금 당신을 안내한다.
OZWEEGO
OZELIA
사람을 홀리는 아우라로 가득한 이효리와 같은 오젤리아. 그도 그럴 것이 90년대 러닝화를 기반으로 한눈에 시선을 집중시키는 과감한 디자인을 담아냈기 때문이다. 슬릭하면서도 퓨처리스틱 실루엣은 오젤리아의 큰 특징 중 하나. 또한, 푹신하고 부드러운 아디프린 쿠셔닝과 모든 아웃핏과 어울리는 깔끔한 컬러웨이는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메리트를 가지고 있다. 특히, 버진 플라스틱 생산으로 인한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해 생산 폐기물, 소비자 사용 후 수거된 생활 폐기물을 가공하여 만든 재활용 소재가 함유돼 자연과 한 걸음 더 가까이 사는 그녀의 행보와 닮아있기도.
OZELIA STRAP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자연스러운 멋을 추구하는 이효리에게 오젤리아 스트랩은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지가 되어준다. 앞서 언급한 오젤리아의 스트랩 버전으로 착화의 번거로움은 최소화하면서도 가벼운 외출부터 중요한 저녁 모임까지 장소에 국한되지 않는 실용적인 디자인을 갖춰 일상을 자유롭게 누빌 수 있다. 또한, 아웃솔에 아디프린 쿠셔닝이 탑재되어 뛰어난 착화감을 선사하고 갑피가 통기성이 우수한 메쉬 소재로 제작됐기 때문에 가벼운 운동이나 러닝 시에도 유용한 스니커즈가 되어줄 터. 해당 모델 역시 갑피 제작에 사용된 25%의 재료 절반이 재활용 소재가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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